국립암센터는 시설개선 4단계 마스터플랜을 계획을 수립하며, 금번 사업은 최종 단계인 4단계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본관동 전면 리모델링 및 부분 증축 수립을 통하여 노후화된 설비 전면 교체, 진료품질 및 환자와 의료진 안전의 획기적 개선으로 암환자의 쾌적성을 높이고 새로운 국가 암정복 선도기관으로써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중정을 통한 실내환경 개선과 예비지를 활용한 통합 및 확장의 목표가 있으며 공사중 안전 및 개선을 위한 단계별공사를 수립하였다.

분산된 설비공간으로 공간 효율성이 저하된 기존 병동부는 설비집중화를 통해 확보한 공간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간호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중정 주변의 부속실로 이용하던 공간은 장기입원환자를 위한 중정중심 환자 이동통로로 계획하여 병동 내 채광 및 환경을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