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여 지역 내 부족한 장애 아동에 대한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와 더불어 경남권(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이 질 높은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에 목적이 있습니다.

본프젝트의 SITE는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여, 주변에 자연 녹지지역이 있어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키워드를 치유림으로써 설정하였고 숲과 함께하는 경남 어린이 재활 병원을 떠올렸습니다.
본프로젝트에 임하며 세 가지의 건축적 주안점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이을林
(본원과의 미래를 잇다)
이는 전체 마스터 플랜에 대한 구상을 의미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기타 다른 프로젝트와 다르게 향후 중축동이 오히려 더 기존 건물과 긴밀하게 연계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미래를 생각하는 토지 이용 계획을 함으로써 금의 사업은 오히려 독립성이 추가가 되어 후면에 배치를 하고 추후 증축동은 기존 시설과 가깝게 전면에 배치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저희 건물 뿐만이 아니라 추후 증축동과 기존 시설 전체적으로 긴밀하게 연결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는 순환 동선 시스템을 채택을 하였고 이에 따라서 전체 건물이 완성이 되면 기존 시설과 저희 건물 추후 증축동까지 긴밀하게 연결되는 순환형 메디컬 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두 번째 어울林
(자연숲 대지와 어우러지다)
이는 저희 자연 지형이 워낙 레벨 차이가 높은 산지이기 때문에 지형과 가장 어울리는 형태로 배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저희 부지 내에는 두 개의 큰 산등성이와 사이에 있는 골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산등성이를 순응하는 배치 계획을 위해 넓게 펼쳐져 있는 전용 시설의 매스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해주는 공용층 매스를 연결함으로써 지형에 따라 펼쳐지는 배치를 하였습니다.
레벨을 활용한 보차 분리를 위해서 지하 1층에 58 레벨 1층에 62 레벨 등으로 보차에 대한 레벨을 근본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입체적인 보차 분리계획을 하였습니다.
두 가지의 벌려진 매스 상부로병동부 매스가 연결되면서 신설 도로의 소음도 방지하고 남쪽으로의 채광과 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병동부 매스 게획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채울林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환경을 채우자)
이는 재활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급성기 병원과 다르게 치료가 끝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활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가능한 한 개방적이고 자연과 가장 맞물리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자연과 어우러지고 상징성을 담은 입면을 위해서 화사한 밝은 계열의 롱브릭 재료와 고밀도 목재 패널 그리고 게이트 형상을 통해서 자연과의 조화와 병원의 상징성을 고려한 입면을 구성을 하였고 특히나 저희는 자연 지형의 레벨 차이를 잘 응용해서 썬큰 및 남쪽으로의 개방성 그리고 각각 레벨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단차를 두어 자연을 내부으로 끌어들이는 입체적 단면 계획을 구성하였습니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재활 병원이란 힘든 치료를 마치고 또 다른 힘든 재활 기간을 나서는 환자들한테 열린 개방된 공간에서 자연과 최대한 마주하면서 삶의 복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가진 재활 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제공합니다.